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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뉴스 - 코인

6월 1일 암호화폐 시장 브리핑: 비트코인 · 이더리움 시황 및 오늘의 관심 코인 전망

by 나이크 (tuja.news)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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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일 06시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시장 요약: 6월 초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을 중심으로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거시지표는 인플레이션 완화 및 금리 동결 기대를 반영하며 비트코인 가격을 $104,000선으로 지지했고, 투자자 심리는 중립-탐욕(55/100)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 변동성이 커 투자자들은 언제나 “투자는 신중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장의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을 꼼꼼히 분석하고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국내 이슈: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주요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함께 정부의 규제·과세 정책이 지속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언론은 거래소의 브랜드 평판 상승과 신규 투자자 유입 증가를 보도했지만, 여전히 업계는 조심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한편 국내 지수인 코스피·코스닥 흐름과 원·달러 환율, 한국은행 기준금리(현재 3.50%) 동향도 암호화폐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내외 경제지표에 따르면, 5월 한국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금 일부가 코인시장으로 유입되는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 특성상 안전지표와 지표를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 이슈: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4월 CPI는 전년 대비 2.3% 상승으로 예상보다 소폭 낮게 나왔습니다. 이에 미국 연준(Fed)은 5월 FOMC에서 기준금리(연 4.25–4.50%)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연준은 고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인내심을 강조하며 시장에 ‘금리 인하 시점은 아직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달러인덱스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고,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4.2~4.5%대를 등락했습니다. 달러 약세와 미 국채 금리 하락은 안전자산 수요를 완화하며 리스크 투자 성향을 높였습니다. 또한 중국, 유럽의 인플레 동향과 ECB·BOJ의 통화정책도 암호화폐 수요에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이런 거시 배경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중장기 강세 전환 기대와 단기 조정압력이 혼재하는 모습입니다.

 

주요 거래소 동향: 업비트는 여전히 국내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원화 마켓을 주도 중입니다. 빗썸, 코인원, 코빗 등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며 거래량을 소폭 늘렸습니다. 해외에서는 바이낸스가 압도적 볼륨으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바이낸스는 내부 지갑 이체 제한 등 보안 강화를 강조하며 투자자 신뢰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NASDAQ 상장 후 커스터디 자산을 확대하고 있지만, 일부 알트코인 상장폐지 소식을 내놨습니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는 Galxe(GAL), Litentry(LIT), Mines of Dalarnia(DAR), Orion(ORN), Parsiq(PRQ) 등 5개 토큰의 거래 중단을 발표하며 플랫폼 정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비트파이넥스도 월간 리포트를 통해 4월 BTC가 14% 급등했다며 향후 강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거래소 별로 큰 사고 없이 거래가 원활했으나, 규제 리스크와 상장/상폐 변화는 계속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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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3종 분석: 시장 상위 코인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이 대표적입니다. 비트코인은 5월 말 $103,982로 마감하며 소폭 조정, 최근 50일·1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했습니다. 기술적 지표(예: RSI)는 중립권(대략 50선 부근)을 유지해 과매수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MACD 역시 골든크로스 후 다시 하락세를 멈추고 있어 추세 전환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더리움은 5월 말 $2,542로 큰 폭의 하락 없이 마감, 12일 EMA·26일 EMA가 교차하며 MACD 신호가 긍정적으로 전환되는 중입니다. ETH RSI는 최근 과매수권에서 약간 후퇴했지만 여전히 강한 편으로, 단기 반등 모멘텀으로 읽힙니다. BNB는 5월 중순 660원대에서 등락하며 최저 600원을 지킨 뒤 회복, 20·5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는 모양새로 기술적 지표 상승을 지지합니다. 전반적으로 상위 코인들은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강세를 유지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급등락 코인 3종: 최근 급등 종목으로는 밈코인 도지코인(DOGE), 메타버스 코인 솔라나(SOL), 레이어2 네트워크 코인 아비트럼(ARB)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지코인은 5월 초 $0.17에서 중순 $0.25까지 47% 상승한 후 조정받았습니다. DOGE RSI는 80 이상으로 과매수권에 근접했으나 최근 하락하며 안정화되었고, MACD 히스토그램은 감소세로 변환하며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모습입니다. SOL과 ARB도 모두 5월 들어 급등 후 조정 흐름에 접어들었는데, 일례로 솔라나는 알트코인 중에서도 거래량 급증과 함께 이동평균선 상향 교차가 일어났으나, 단기 급락 후 오실레이터가 과매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기술적 지표상 이번 조정은 이들 알트코인의 수급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보이며, 시장 회복시 추가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반대로 큰 폭 조정을 받은 코인으로는 폴리곤(MATIC)이 5월 11일 -7% 하락, 이후 소폭 반등했지만 20일선 아래로 밀려 RSI가 매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반적으로 급등락한 코인들은 단기 자금 유입/유출에 민감하며, 기술적 지표 추이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기술적 지표 & 시각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차트는 가파른 가격 변동 후 중장기 추세선 회복 중입니다. RSI(14일)는 BTC 약 55, ETH 약 50 수준으로 아직 극단값이 아니고 MACD도 시그널선과 가까워 추세 반전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이동평균선을 보면 BTC 50일·100일선이 $102,000/$99,000 선에서 지지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ETH는 200일선이 $2,450에서 지지해왔습니다. 

 

온체인 분석: 온체인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매집·매도 패턴을 보여줍니다. 최근 고래(지갑에 1,00010,000 BTC 보유)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 전 저가 매수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Glassnode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지갑 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큰 손들이 코인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거래소 순유입(Netflow)은 소폭 유출세를 보여 과거 고점 대비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NVT(시가총액/거래량) 지표는 2025년 들어 평균보다 높은 편으로, 거래대비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큰 상태를 나타냅니다. MVRV(시장가격 대비 평균 매수 가격)도 장기 보유자 중심으로 020% 범위에 머물러, 대다수 투자자들이 아직 수익 구간에 진입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종합하면, 온체인 관점에서는 고래들의 꾸준한 매수와 한동안 시장 자금 유출이 잦아 들며 중장기 상승 흐름에 유리한 여건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투자심리: 코인 마켓 공포·탐욕지수는 55/100(중립-탐욕)으로 나타나 투자자 심리가 완만한 낙관 방향입니다. 이는 최근 ETF 자금 유입 기대와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혼재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선물시장 펀딩비는 대체로 소폭 양수에서 0 부근을 오가며 레버리지 매수가 크게 과열되지는 않았습니다.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옵션 OI)은 사상 최고치인 462억 달러를 기록했고, 특히 6월 만기 30만달러 행사 콜옵션에 대규모 베팅이 몰려 중장기 매수 전망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또 25델타 옵션 스큐가 급락 전환된 점은 당장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일부 낙폭을 기회로 보고 있지만,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감정적인 충동 매매는 자제하는 추세입니다.

 

글로벌 매크로 여건: 미국 기준금리 동결과 인플레 둔화, 달러지수 안정, 미 국채금리(10년) 약 4.4%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예: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IT 산업 호조)는 리스크 선호를 지지합니다. 그러나 유로존 침체 우려와 중국 경기 불확실성은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금융시장과 점차 긴밀해져, NASDAQ 등의 상승장에는 동조, Fed가 금리인하를 지연하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와 ETF 대량 매수는 암호화폐에 긍정적이지만, 국가별 규제 움직임(예: EU의 MiCA 가이드라인 강화 등)도 중장기 변수입니다.

 

디파이·기술 활동: 디파이 TVL은 5월 기준 약 850억~900억 달러로 집계되며, 대부분 이더리움(약 460억 달러)에서 락업 중입니다. 주요 프로토콜들은 NFT·게임Fi 흥행에 힘입어 TVL이 소폭 증가 추세이며, 안정적 수요가 확인됩니다. 이더리움 가스비는 0.88 Gwei로 낮은 상태이며, 네트워크 혼잡도가 크지 않습니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력소모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암호화폐를 지탱하는 중립적인 펀더멘털로,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ETF·제도권: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를 필두로 기관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10일간 약 42.6억 달러가 비트코인 현물 ETF로 유입되어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블랙록(IBIT) 등 기관급 펀드 비중 확대로 수요 기반이 공고해졌습니다. 한편, SEC는 리플(XRP)·도지코인(DOGE) 현물 ETF 심사 기한을 각각 6월 17일, 15일로 연기하며 알트코인 ETF 승인은 다소 지연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업비트 등 거래소를 통한 ETF 거래서비스 제안, 법정화폐 도입 논의 등 제도권 수용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그러나 아직 제도적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예비 투자자들은 관련 이슈를 면밀히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 주목할 코인: 중장기 관점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여전히 핵심 자산입니다. 특히 BTC는 $100K 지지력과 ETF·기관 수요, 거시골드스탠스의 선순환이 기대되며, 추가 랠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더리움은 ETH 2.0 이행, DeFi 활성화로 수요가 탄탄해 조정 국면에서도 매수 기회로 볼 만합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SOL), 아비트럼(ARB), 폴리곤(MATIC) 등 대형 L1/L2 프로젝트가 낮은 밸류에이션과 생태계 확장으로 향후 주목됩니다. 다만 단기 이슈로는 비트코인의 6월 초 $30K 콜옵션 만기, SEC의 알트코인 ETF 결정, 미 CPI 발표 등을 주시해야 합니다.

 

코인 초보자 가이드: 암호화폐(가상자산)는 가격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RSI(상대강도지수), MACD 등 기술적 지표를 이해하고, 차트의 지지·저항선을 확인하세요. 투자 전 다이버시피케이션(자산 분산)하고, 무리한 레버리지는 피해야 합니다. 고래 지갑과 같은 온체인 정보는 매수매도 타이밍 파악에 도움되지만, 네트워크 분석만으로 예측은 어렵습니다. 공포탐욕지수, 펀딩비, 옵션 스큐 등의 투자심리 지표를 통해 시장 분위기를 체크하며, 큰 뉴스(ETF, 규제, 금리 등) 발생 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세요. 항상 암호화폐 투자는 자기 책임임을 잊지 말고, 최신 뉴스를 꾸준히 파악해 투자 판단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암호화폐 투자에는 높은 리스크가 수반되므로, 과도한 레버리지 포지션과 투기적 매매는 자제해야 합니다.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작은 이익 실현 및 손절 전략을 미리 설정하세요. 이 글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한 분석이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 투자자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더 깊이 있는 시황 브리핑을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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