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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뉴스 - 코인

2025년 5월 4일, 5일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임박?

by 나이크 (tuja.news)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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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4일, 5일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임박?

 

암호화폐 시장은 5월 4일 글로벌 경제 지표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했습니다. 연준의 금리 동결 시사와 달러 약세, 트럼프 보호무역 완화 기대 등 매크로 환경이 위험자산에 우호적으로 작용하며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회복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이 민주당 반발로 제동이 걸렸지만, 이미 상당한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유입되고 있어 시장 낙관론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이와 함께 공포·탐욕지수는 탐욕 국면(67)으로 나타나며 시장의 긍정 심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4일 시장 분석

국내 동향

국내 암호화폐 시장도 혼조세 속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토큰포스트는 5월 4일 기준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해 약 9만5,900달러, 이더리움은 1,84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24시간 거래량은 약 500억 달러로 여전히 높게 유지되며 전반적인 유동성이 풍부합니다. 상위 알트코인은 XRP, 트론 등 일부가 소폭 강세를 보였고, BNB·솔라나·도지코인은 다소 조정받았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2.98조 달러(약 4,173조원)에 달했으며,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3.9%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국내 투자자 설문에서는 48%가 금주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하며 시장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 이슈

미국에서는 민주당 내 반발로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지만, 그 와중에도 기관 매수세는 이어졌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클 세일러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분기 실적보고에서 6만1천 BTC를 보유하며 연말 목표치를 크게 상회했음을 밝혔고, 전략 자산 배분 차원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낙관론을 재확인했습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물가안정과 성장 지표를 살피고 있고, 실제 3월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에 그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달러 지수는 약 100선으로 안정,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4.3%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미 현물 비트코인 ETF는 5월 1일(현지시간) 기준으로 4.2254억 달러(약 6,044억원)가 순유입되며 여전히 강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제 정세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수입관세 인하 논의 소식이 위험자산 심리를 자극했고, BCA 운용의 조시 스트라이블 전략가는 “유럽·비트코인 매수”를 권유하며 주식과 암호화폐 강세를 점쳤습니다.

 

 

2025년 5월 5일 시장 전망

국내 전망

5월 5일은 어린이날 휴장으로 국내 거래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수 있으나, 글로벌 흐름이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시장 움직임과 ETF 자금 유입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앞서 언급한 비트코인 ETF 순유입 지속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같은 기관의 매수 강세가 계속된다면, 국내 시장도 강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정책 리스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거래소 1은행 정책 폐기와 현물 ETF 도입 등을 제안한 바 있어(5월 4일 연합뉴스) 정책 변화 가능성도 체크 포인트입니다.

해외 전망

미국 경제 지표와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향후 방향타가 됩니다. 5월 5일엔 특별한 경제 일정이 없지만, 다음 주 발표될 4월 CPI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예상외로 비둘기파로 해석되면 위험자산 랠리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꾸준히 둔화하고 달러가 추가 약세를 보인다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강력한 반등 동력을 얻을 것입니다. 반대로 미국 채권금리가 급등하거나 무역 마찰이 재발하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해야 합니다. 유럽, 중국 등 해외주도권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금으로 비유되듯 우상향한다는 스탠다드차타드의 분석처럼, 장기적으로는 강세장 진입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주요 보조지표 분석

  • 공포·탐욕 지수: 5월 2일 기준 ‘탐욕’ 단계(67)를 기록하며 시장 낙관론이 우세합니다. 단기 과열 신호이므로 과매수 국면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 온체인 데이터: 크립토퀀트 자료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거래소 순유출(netflow)이 2년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고래들의 매집 신호로, 지난주만 1.9만 BTC가 대형 지갑으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lassnode 데이터도 고래 주소(1000BTC 이상) 증가와 함께 비트코인 NVT 비율이 55.2로 하락해 거래량 대비 저평가 매력도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비중이 늘었고, 자금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모이며 USDT 도미넌스는 4월 사상 최고치인 5.5% 부근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 현상은 테더를 매도해 알트·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전형적인 강세 신호로 해석됩니다.
  • 거래소 데이터: 24시간 거래량은 약 500억 달러로 풍부하고, 펀딩비는 비트코인 선물 기준으로 +0.012%로 소폭 매수 우위입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3.9%, 이더리움 약 7.4%로 큰 변화는 없지만 장기적 도미넌스 감소 추세(알트 강세 예상)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 네트워크 지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1ZH/s(1000EH/s)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에 육박해 있습니다. 이는 채굴자들의 신뢰를 의미하며 장기적 네트워크 보안성을 뒷받침합니다. 이더리움 가스비는 L2 확산으로 인해 12달러 이하로 낮아진 상태이고, 이더리움 2.0 업그레이드를 통한 확장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디파이 TVL은 600700억 달러대(DefiLlama 기준)로 회복 중이며, 4월 들어 일부 프로젝트가 TVL 급증을 기록했습니다.체크리스트 경제·금융 지표
    • 금리: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5.25%~5.50%로 동결 기조입니다. 향후 경기 둔화 시점에 연준은 금리 인하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미국 CPI: 3월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으로 안정 국면이며, 4월 수치 발표가 비둘기파로 나온다면 암호화폐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달러 지수: 달러 지수는 약 100으로 유의미한 급등·급락 없이 횡보 중입니다. 달러 약세는 비트코인 등 대체통화에 긍정적입니다.
    • 채권금리: 미 10년물 금리는 4.2%대에서 등락합니다. 물가가 안정된다면 금리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암호화폐에도 추가 자금이 유입될 전망입니다.
    • ETF 유입: 앞서 언급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순유입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며, 나스닥 인버스 ETF 등 유사 상품으로도 자금 유입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시장 상승의 추가 동력이 됩니다.
    • 해시레이트: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으로 채굴자의 시장 신뢰가 높습니다. 채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네트워크 보안성과 비용 구조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가스비: 이더리움 가스비는 저렴한 편이지만 NFT 붐, 메타버스, 게임Fi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현재 평균 가스비는 2050 Gwei(0.30.8 USD) 수준입니다.
    • TVL(탈중앙금융): 디파이 총예치(TVL)는 4월 기준 6,000~7,000억 달러로 회복세입니다. 일부 빅테마(예: 스테이킹, 레이어2)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습니다. TVL 상승은 탈중앙 서비스에 대한 신뢰 회복의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지표 (선택적)

비트코인 일봉 RSI는 약 68로 과매수 임박 단계를 나타냅니다. MACD와 볼린저 밴드는 상승 추세를 지지하지만 조정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단기적으로는 $93,000~$97,000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탈 시 추세 강화 혹은 반락이 예상됩니다. 이더리움 역시 저항선(약 $1,850) 돌파 시 추가 상승을 노릴 수 있고, 주요 알트코인 비슷한 가격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목할 코인 및 투자 조언

비트코인(BTC) – 대표 자산으로 기관 수요가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화폐 대체재 겸 안전자산 역할이 부각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ETH) – 4월 업그레이드 후 스마트컨트랙트 활용도가 확대돼 탈중앙 금융·NFT 허브로의 가치가 높습니다. 거시 불확실성 속에서도 디파이 혁신이 기대됩니다.
이외 알트코인 – 투자 난이도는 높으나, 비트코인 랠리에 편승한 알트자산(예: Avalanche, Solana, PEPE 등)에 일부 투자가 고려됩니다. 특히 고래들이 최근 AVAX·ETH·PEPE 등 알트 매수를 늘렸습니다(4월말 기준).

 

초보자를 위한 간단 설명: 암호화폐는 탈중앙화 디지털 자산입니다. 비트코인은 첫 번째 암호화폐로 가치 저장 수단, 이더리움은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조언: 시세 변동성이 극심하므로 여윳돈으로 분산투자하고, 손실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세요. 레버리지 사용은 피하고, FOMO(놓칠까 두려움에 매수)로 덤비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너무 좋게만 홍보하는 매체나 소문은 의심하세요. 긴 호흡으로 시장을 관망하되, 가격 조정 때 자산 배분 재조정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경고: 암호화폐는 고위험 투자자산이므로, 손실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투자하시고 도박성 투기에는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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