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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뉴스 - 코인

2025년 5월 9일, 10일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 5월 10일 시장 전망은?

by 나이크 (tuja.news)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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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10일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돌파! 5월 10일 시장 전망은?

 

지난 5월 9일 암호화폐 시장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103,978달러까지 치솟아 3개월 만에 10만 달러 선을 재돌파했으며, 이더리움도 약 20% 이상 급등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랠리 배경에는 기관 자금 유입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 개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록(BlackRock) 비트코인 ETF에 하루 6,9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투심이 개선되었고, 미·영 무역 합의 발표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힙니다.

 

글로벌 주요 경제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미국 노동시장은 견조하지만 단위노동비용이 전년 대비 5.7%까지 급등해 물가 불안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준의 금리 동결 기대가 더욱 커져(6월 연준 금리 동결 확률 82.8% 반영), 미 국채 금리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달러화는 무역협상 기대와 미국 경제 지표 개선으로 강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100을 넘었고, 원/달러 환율도 다시 ₩1,400대에 진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위험자산 상승에 부담이 되지만, 이번 상승 모멘텀은 무역 합의 기대와 ETF 유입 등 우호적 이벤트가 주도했습니다. 한편, 국제 원유 가격은 WTI 기준 $59.91로 전일 대비 3.2% 상승했고, 금값은 3306달러로 2.5% 하락했습니다.

 

금융시장(달러·국채) 미국 증시도 미·영 무역 협상 타결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 +0.62%, S&P500 +0.58%, 나스닥은 +1.07%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약세로 전환했는데, 코스피는 2,577.27로 4일 만에 소폭 하락 마감(-0.09%)했습니다. 이는 달러/원 환율이 다시 1,400원을 넘어선 영향으로, 기관은 매도 우위였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에 그쳤습니다. 주요 기술주와 금융주가 약세였으나 자동차 등 일부 업종은 강세였으며, 코스닥도 동반 하락했습니다. 금리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가 예상됨에도 장기물 금리가 오르며 완화 기대가 약간 꺾였고, 달러화 강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잠깐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70의 탐욕 상태로 투자 심리가 상당히 과열된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암호화폐 시황(글로벌) Binance가 발표한 5월 9일 시황에 따르면,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26조 달러로 전일 대비 5.5% 급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하루 동안 9.9만 달러~10.4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102.5천달러(+2.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더리움은 $2,310(+19.1%)로 폭등했고, XRP(+6.3%), 솔라나(+7.9%), 도지코인(+10.9%), 에이다(+8.8%) 등 대부분 알트코인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밈코인(Pepe, Doge, TRUMP 등)과 체인링크, 에이다, 솔라나 같은 대형 알트가 강세를 주도했고, 해시레이트와 NFT 거래량도 상승하는 등 시장 전반에 활력이 감지되었습니다. 국내외 거래소별로 보면,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및 거래량 순위에서 업비트(4위, 약 5.84조원)와 코인베이스(3위, 약 6.79조원)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습니다.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거래소도 큰 거래량을 기록하며 유동성 공급에 기여했습니다.

 

상승/하락 원인 분석: 비트코인 상승세의 핵심 배경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위험선호 회복입니다. 블랙록 등 기관의 비트코인 ETF에 자금이 지속 유입되고, JP모건 등의 낙관적인 장기 전망(12만~16만 달러 목표)도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미·영 무역협상 타결과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의 완화는 위험자산 선호도를 높였고, 스테이크앤쉐이크와 같은 기업의 비트코인 결제 도입 발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예치 허용 등 제도적 호재도 강세 요인입니다. 반면, 강달러와 추가 금리인하 지연 우려, 그리고 단기 RSI 과열(주간 RSI 67)로 과매수 상태 진입 등이 투자자들에게는 경계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상승은 펀더멘털(유동성)과 심리적 요인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기술적 분석: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단기 지지선으로 삼고 있으며, 10만7천 달러 부근이 현저항으로 관측됩니다. 이 저항을 돌파하면 12만 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립니다. 그러나 최근 단기 급등으로 과열 우려도 제기됩니다. RSI 지표는 이미 과매수권에 가까워 추가 상승 시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며, 하락 시 9만2천 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MACD, 이동평균선 등 주요 지표도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으나, 전 고점인 10만7천 달러 부근에서 되돌림 발생 여부가 관건입니다. 기술적 분석가는 “지표 과열 가능성과 ETF 자금 유입 강도, 글로벌 경제지표를 함께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증시와 코인의 상관관계: 5월 9일 국내증시는 약보합 마감했지만, 미국 기술주 중심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가 +1%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인 반면,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우려와 달러 강세에 2,577p(-0.09%)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이 글로벌 기술주 상승 흐름에 따라 움직인 반면, 달러 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제약을 받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도 외국인 매도 확대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종합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금리·무역 이벤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미국 증시 동향과 연동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관전 포인트 및 주목 코인: 5월 10일 시장에서는 이번 랠리 지속 여부와 조정 리스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변화를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소비자물가 지표 등 주요 경제 일정과 함께 블랙록 ETF 자금 흐름, 온체인 지표(펀딩비·옵션 미결제약정), 비트코인 해시레이트·TVL의 추가 변화를 체크해야 합니다. 단기 관심 코인으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해 솔라나, 리플 등 대형 알트코인과, 밈코인(DOGE, PEPE, SHIB 등)의 가격 모멘텀을 눈여겨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지코인은 5월 9일 0.2077달러까지 상승하며 +14% 급등했고, 시바이누도 10%가량 올랐습니다. 체인링크는 16.07달러(+8.8%)를 기록했고, 솔라나는 162달러(+9%)까지 회복했습니다. 이 중 현재 기준으로 상승 탄력이 강한 코인들을 중심으로 동향을 관찰하되,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 규모를 조절해야 합니다.

 

투자 조언 및 전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과매수 신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언제든 급락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려해 분산투자와 손절 라인 설정이 필요합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등 주요 코인의 기술적 지지선(예: $100,000) 유지 여부와 10만7천달러 돌파 시 반등 지속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추가 상승 시에는 금융시장 뉴스ETF 자금 흐름을 체크하며, 조정 국면에서는 RSI, MACD, 이동평균선 추세 변화로 되돌림 가능성을 경계해야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큰 환경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글은 참고용 정보일 뿐이고, 실제 투자 결정은 각자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함을 당부드립니다.

 

용어 설명(초보자용):

  • RSI(Relative Strength Index): 가격 변동 강도를 나타내는 보조지표로, 70 이상이면 과매수(상승 피로), 30 이하이면 과매도(저점) 구간을 뜻합니다.
  • MACD(Moving Average Convergence/Divergence): 두 개의 이동평균선 차이로 추세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신호선과의 교차로 매수·매도 시점을 판단합니다.
  • 펀딩비: 선물시장에서 롱(매수)와 숏(매도) 간 자금 조정 금리로, 양수면 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숏에 자금을 지불합니다.
  • TVL(Total Value Locked): 특정 디파이(DeFi) 플랫폼에 예치된 자산 총액으로, 플랫폼 신뢰도 및 유동성을 가늠합니다.
  • DXY(달러인덱스):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인덱스 상승은 달러강세를 의미합니다.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대한 의견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전문적인 분석과 전망을 통해 투자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겠습니다. 투자 전 스스로 학습하고, 분산투자 및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장 예측에는 한계가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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